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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韓기업 10곳 중 9곳, 도시 봉쇄로 피해 입어"

SBS Biz 전서인
입력2022.06.27 06:34
수정2022.06.27 07:43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10곳 중 9곳이 상하이 등 주요 도시 봉쇄령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중국 내 177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8.1%가 "봉쇄령으로 피해 또는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상반기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97.4%에 달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감소율이 50%가 넘는 기업은 31.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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