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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딩머신, 직장인 신용대출 플랫폼 출시…신용평가시스템도 자체 개발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6.23 11:01
수정2022.06.23 11:02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렌딩머신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신용대출 플랫폼 '머니무브'를 출시했다. (자료: 렌딩머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렌딩머신이 직장인 대상 개인신용대출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오늘(23일) 렌딩머신은 대출이 필요한 개인에게는 합리적 금리를, 투자를 원하는 개인에게는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직장인 대상 개인신용대출 플랫폼 '머니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렌딩머신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예상 부실률을 1% 이하로 유지해 보다 안전한 투자 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며 "대출 이자를 낮춰 기존 금융사보다 금리 경쟁력도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머니무브의 AI 신용평가 시스템은 287개의 신용평가사(CB) 데이터와 비금융 상환여력 정보에 대한 다면적 평가로 불량을 예측하는 평가 모형입니다.

또, 머니무브는 100개 이상 채권에 만 원 단위로 분산투자가 가능해 손실 위험을 낮추고,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출의 경우 대출 수수료와 중도상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만기일시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 중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머니무스 서비스 가입 이후 플랫폼 이용 수수료 역시 면제됩니다.

이상규 렌딩머신 대표는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과 0% 수수료 정책으로 중신용자 중심에서 고신용자와 저신용자를 모두 포용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AI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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