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집값, 사상 첫 40만달러 돌파…매매 건수 넉 달 연속 감소
SBS Biz 이한나
입력2022.06.22 04:47
수정2022.06.22 06:24
미국의 집값이 사상 처음으로 40만 달러 선을 넘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지만, 거래가 줄어들며 냉각 조짐도 나타났습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에 팔린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40만 7천600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8%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5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4개월 연속 감소세로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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