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개인정보 반복접근 논란' 틱톡 감싼 '친중국' 머스크

SBS Biz 오수영
입력2022.06.21 14:16
수정2022.06.21 14:56

[뉴욕 '멧 갈라'에 모습 비춘 일론 머스크(AP=연합뉴스 자료사진)]

친중국 면모를 보여 온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인 틱톡을 감싸는 듯한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20일)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7일 "틱톡이 문명을 파괴하고 있나? 일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트윗 했습니다.

머스크는 또 '그들은 아마 SNS 일반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틱톡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전체 SNS가 문명 파괴적이라고 볼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 직원들이 미국 사용자들의 개인정보에 반복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보도를 언급한 트윗에 "흠…"이라고 써서 의구심이 있음을 나타낸 지 몇 분 만에 이같은 내용의 트윗을 올린 거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6일 머스크는 트위터 직원들과 함께 했던 온라인 간담회에서 틱톡에 대한 긍정적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간담회에서 틱톡의 일부 영상이 "공격적"이지만 "사용자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훌륭하게 작업을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수영다른기사
코픽스 상승 멈췄다…주담대 차주 '안도'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 절차 미흡…점검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