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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대목…빅3 백화점 대대적인 세일 "최대 70% 싸게"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6.21 07:41
수정2022.06.21 09:10

[선글라스 쇼핑 중인 고객(롯데백화점 제공=연합뉴스)]

주요 백화점들이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세일 행사에 들어갑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합니다. 이번 세일은 뷰티, 패션, 리빙 브랜드들의 상품 할인과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모션 등 대대적인 행사를 선보입니다.

뷰티 상품군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Summer, Some more #Beauty’’를 테마로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랑콤, 키엘, 설화수 등 총 31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자외선에 자극을 받은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 마스크 착용 해제와 함께 인기가 많아진 메이크업 및 향수 제품으로 나누어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하 1층 크라운 팝업스토어 공간에서 샤넬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 메가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합니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합니다.

주요 점포별로, 더현대 서울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안다르·만다리나덕 등이 참여하는 '여름 바캉스 상품전'을 진행해 수영복·선글라스·여름 의류 등 다양한 시즌 상품들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판교점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맞이 패션 종합전'을 진행해 겐조·이자벨마랑 등 10여 브랜드의 여름 의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70% 할인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열고 30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워터파크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인기 수영복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해 주고 선글라스는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도 할인 판매하고 26일까지 신세계 BC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별로 10%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신세계백화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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