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전기바이크 사러 편의점…이마트 24, 배터리 충전소도 확대

SBS Biz 박규준
입력2022.06.20 07:35
수정2022.06.20 07:38


 이마트24가 오늘(20일)부터 지우종합상사의 ‘이쿠터’ 시리즈와 젠트로피의 ‘Zentropy Z’ 모델을 포함한 총 5종의 전기바이크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전기바이크 사전예약 서비스’는 정부 보조금을 받고 전기바이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전국 이마트24에서 간단히 POS(판매시점정보관리)기에 구매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제조사에서 고객에게 연락을 취해 정부 보조금 사전예약 접수를 대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마트24가 이번에 판매하는 ‘젠트로피 Z’는 최대출력 8kW, 최고속도 98.9km/h의 주행 능력을 갖췄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79.4km로 효율성도 뛰어납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까지 확대합니다.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라이더들은 배터리를 즉시 교체해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지역 매장 18개점에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해당 스테이션을 올해까지 100여개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규준다른기사
[단독] 190만 외국인 보험가입 '불완전판매' 차단…'외국어 해피콜' 된다
'독감에 100만원' 이런 보험 못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