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잘한다' 49% '못한다' 38%…취임 후 처음 50% 아래로"
SBS Biz 윤선영
입력2022.06.17 14:01
수정2022.06.17 15:56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취임 후 처음으로 50% 미만을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결과가 오늘(17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선 두 번의 조사에서 53%를 유지했던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2주 전 조사에서 34%였던 부정 평가는 지난주 1%포인트 하락한 33%를 기록한 뒤 이번 조사에서 5%포인트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소통'(11%), '국방·안보'(8%), '결단력·추진력·뚝심'(5%) 등이,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인사'(21%), '직무 태도'(11%), '대통령 집무실 이전'(9%) 등이 꼽혔습니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 극장·빵집 방문과 같은 사적 활동보다 민생·안보 등 대통령 직분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비판이 늘어 '직무 태도'로 분류했다"며 "소수 응답에 '김건희 여사 행보'가 새로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8.7%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마곡에 반값 아파트 나왔다…국민평형 분양가 4억
- 2.[단독] LH 30년 만의 대전환…분양 줄이고 '임대 과반'
- 3.코스피 죄다 팔더니…돌아온 외국인 쓸어담은 주식은?
- 4.안 그래도 먹기 힘든데…한우, 연말까지 '무서운 가격'
- 5."휘발유 천천히 넣으세요"…최고가격제 이번주 시행
- 6.부부 각방에 수면제 먹는 청년들…잠 못 드는 대한민국
- 7.알뜰주유소의 배신…석유공사 사장 결국 사과
- 8.군복무 2년 650만원 내고, 국민연금 1400만원 더 받는다?
- 9.이란 전쟁 와중에, USA 모자쓰고 골프 즐기는 트럼프
- 10.스페이스X, 지수 조기편입 '승부수'…상장 앞두고 주가 띄우기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