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부터 우승 노린다"…하나카드, 프로당구단 창단
SBS Biz 류정현
입력2022.06.16 17:55
수정2022.06.16 18:39
[(왼쪽부터) 신정주 선수, 필리포스 선수, 김가영 선수,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 김진아 선수, 박의수 하나카드 단장, 응우옌꾸억 응우옌 선수, 김병호 선수가 어제(15일) 열린 창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프로당구단 '원큐페이'를 창단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하나카드는 어제(15일) 창단식을 열어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하고 소속 선수도 소개하며 프로당구협회(PBA) 8번째 프로구단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주장 김병호 선수를 비롯해 김가영, 신정주 선수 등 정상급 선수 4명이 합류했습니다.
첫 경기는 오는 8월 5일 시작하는 2022-23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에서 치릅니다.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창단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팬과 선수 그리고 구단이 하나로 연결된 프로당구단이 되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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