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주인 못 찾은 보험금 12조…묵힌다고 이자 안 준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6.15 17:47
수정2022.06.15 18:36
'12조 3천억 원'
소비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규모입니다.
이른바 '숨은 보험금'이라고 하는데 이름들은 다르지만 어찌 됐건 가입자가 받아야 할 돈을 찾아가지 않는 것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겁니다.
이자가 붙지 않겠냐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이자가 어느 정도 붙긴 합니다만, 만기가 지난 보험금에 적용하는 이자율이 은행 예금 금리를 넘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휴면보험금의 경우 이자는 전혀 붙지 않습니다.
그냥 둘수록 오히려 손해란 이야기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포털 검색창에 '내보험 찾아줌'을 치면 뜨는 페이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내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면 보시는 대로 이런 결과 화면이 뜹니다.
현재는 보험회사가 갖고 있는 숨은 보험금만 일괄 조회, 청구할 수 있지만 다음 달부터는 휴면으로 분류돼 보험사가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긴 보험금도 조회하고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8월부터는 우편 안내도 시작됩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소비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규모입니다.
이른바 '숨은 보험금'이라고 하는데 이름들은 다르지만 어찌 됐건 가입자가 받아야 할 돈을 찾아가지 않는 것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겁니다.
이자가 붙지 않겠냐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이자가 어느 정도 붙긴 합니다만, 만기가 지난 보험금에 적용하는 이자율이 은행 예금 금리를 넘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휴면보험금의 경우 이자는 전혀 붙지 않습니다.
그냥 둘수록 오히려 손해란 이야기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포털 검색창에 '내보험 찾아줌'을 치면 뜨는 페이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내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면 보시는 대로 이런 결과 화면이 뜹니다.
현재는 보험회사가 갖고 있는 숨은 보험금만 일괄 조회, 청구할 수 있지만 다음 달부터는 휴면으로 분류돼 보험사가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긴 보험금도 조회하고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8월부터는 우편 안내도 시작됩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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