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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5경기 만에 멀티히트+타점…컵스전 2안타 2타점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6.15 13:28
수정2022.06.15 17:3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벌인 시카고 컵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 6회초 적시타를 친 뒤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시카고 AP=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고, 타점을 추가했습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벌인 시카고 컵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작성하고 타점을 올린 건,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4타수 3안타 1타점) 이후 5경기 만입니다.


 
김하성은 이후 12일 콜로라도와의 더블헤더를 포함해 11타수 1안타로 부진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18(193타수 42안타)로 올랐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컵스를 12-5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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