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우수인증 설계사 '업계 최다' 6164명 배출
SBS Biz 류정현
입력2022.06.15 09:44
수정2022.06.15 10:39
삼성화재가 올해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6164명을 배출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인원이며, 손해보험업계만 따졌을 때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입니다. 우수인증설계사란 각 보험협회에서 근속연수, 계약유지율, 모집질서 준수의식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특히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가 되기 위해선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활동해야 하고 그 기간 동안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하며,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합니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최다 배출의 배경으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도입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모바일 학습 플랫폼 'MOVE'도 구축해 설계사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는 학습도 가능합니다. 해당 플랫폼에는 삼성화재 지점장을 포함한 사내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실무 중심 콘텐츠가 올라옵니다.
전문성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설계사들이 전문 RC(리스크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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