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키워드] 물가와의 전쟁·용산 대통령실·김건희 지인 동행 논란·박상혁
SBS Biz
입력2022.06.15 08:16
수정2022.06.15 09:44
■ 경제와이드 이슈& '핫이슈 키워드' - 장연재
이슈의 흐름을 살펴보는 핫이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오늘(15일)의 키워드 함께 보시죠.
◇ 물가와의 전쟁
대통령실을 비롯해 정부와 여당까지 지금의 경제 상황이 심각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언급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도 다시 경제 전쟁이 시작됐다며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할당 관세 품목 세율 인하와 유류세 인하폭 확대를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의원들과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물가 민생 안정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내일(16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 용산 대통령실
용산에 새로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 이름이 '용산 대통령실'로 결정됐습니다.
대통령실 새 이름 위원회는 지난 3일 3만 건에 달하는 응모작 가운데 국민의집, 국민청사, 이태원로22 등 5개를 후보작으로 선정했었는데요. 위원회는 5개 후보군이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새 명칭 대신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이라고 부르는 동안 새로운 특징이나 이름이 나타나면 그때 그 이름으로 옮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건희 지인 동행 논란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당시, 지인을 대동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처음에는 일각에서 무속인 루머가 돌았다가 무속인이 아닌 김 여사의 지인으로 밝혀진 뒤 야권으로부터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의 공식 일정에 왜 사적 지인이 참석했는지가 중요하다"며 대통령실에 보좌 직원이 없어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추모의 마음을 사적 논란으로 몰아가는 민주당의 행태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김여사와 동행한 인사는 충남대 무용학과의 김 모 겸임교수로 코바나컨텐츠 전무로 김 여사와 동고동락한 사이라고 전해집니다.
◇ 박상혁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민주당 박상혁 의원을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 의원은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이던 지난 2017년과 2018년 사이 산업부 관계자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임명했던 산업부 산하기관장들의 사직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SBS 취재 결과 검찰은 청와대 행정관 시절 박 의원과 접촉했던 산업부 전·현직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와 산업부 압수수색을 통해 여러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청와대 윗선 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준석-정진석-안철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이 대표와 설전을 벌인 친윤계 정진석 의원, 그리고 악연이 있는 안철수 의원이 어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만난 이들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다는데요.
최근 거친 언쟁을 벌인 이 대표와 정 의원은 따로 인사를 나누진 않았고 안 의원과 이 대표는 악수를 나눴지만 서로의 입장차를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최고위원으로 추천했지만 이 대표가 공개적으로 “재고해 달라”고 요청해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최고위 내 권력구도를 바꿀 수 있는 최고위원 2명 인선을 놓고 갈등이 격해질 수 있겠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화물차 운전자들이 8일간 이어오던 파업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는 지속 추진한다는 표현을 써서 사실상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또 최근 경유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정부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화물연대는 즉시 업무에 복귀하고, 정부는 파업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만, 협상의 또 다른 주체인 화주단체가 협상에서 빠지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 국민 95% 코로나 항체
코로나에 걸리거나 백신을 맞으면 항체가 생기는데, 정부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95%가 코로나 항체를 갖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올 1월부터 4월 10세 이상 1천612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진행했더니, 국민 20명 중 19명에게 코로나 항체가 발견됐습니다.
또 감염 시 생기는 N항체는 검출률이 1월에는 0.6%이었는데, 4월에는 36.1%로 60배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조사 연령에서 실제 누적 확진자가 4월까지 국민의 29.5%였으니까, 나머지 6.6%는 진단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로 볼 수 있어서 코로나에 걸린 줄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많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화력' 빛난 벤투호
우리축구 대표팀이 어젯밤 이집트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살라 등 주전들이 대거 빠진 이집트를 상대로 4골을 성공시켰는데요.
황의조 선제골, 김영권이 두 번째 골을 터트렸고 교체 출전했던 조규성이 세 번째 골, 권창훈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4대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풀타임을 뛴 손흥민 선수는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그라운드를 자유롭게 누비면서 월드클래스의 품격을 뽐냈습니다.
벤투호는 이집트전 대승으로 4번의 A매치에서 2승 1무 1패의 성적표를 남겼는데요.
상대 압박에 고전하고 수비 불안을 노출하는 등 적지 않은 숙제도 확인했습니다.
이슈의 흐름을 살펴보는 핫이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오늘(15일)의 키워드 함께 보시죠.
◇ 물가와의 전쟁
대통령실을 비롯해 정부와 여당까지 지금의 경제 상황이 심각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언급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도 다시 경제 전쟁이 시작됐다며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할당 관세 품목 세율 인하와 유류세 인하폭 확대를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의원들과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물가 민생 안정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내일(16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 용산 대통령실
용산에 새로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 이름이 '용산 대통령실'로 결정됐습니다.
대통령실 새 이름 위원회는 지난 3일 3만 건에 달하는 응모작 가운데 국민의집, 국민청사, 이태원로22 등 5개를 후보작으로 선정했었는데요. 위원회는 5개 후보군이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새 명칭 대신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이라고 부르는 동안 새로운 특징이나 이름이 나타나면 그때 그 이름으로 옮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건희 지인 동행 논란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당시, 지인을 대동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처음에는 일각에서 무속인 루머가 돌았다가 무속인이 아닌 김 여사의 지인으로 밝혀진 뒤 야권으로부터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의 공식 일정에 왜 사적 지인이 참석했는지가 중요하다"며 대통령실에 보좌 직원이 없어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추모의 마음을 사적 논란으로 몰아가는 민주당의 행태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김여사와 동행한 인사는 충남대 무용학과의 김 모 겸임교수로 코바나컨텐츠 전무로 김 여사와 동고동락한 사이라고 전해집니다.
◇ 박상혁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민주당 박상혁 의원을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 의원은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이던 지난 2017년과 2018년 사이 산업부 관계자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임명했던 산업부 산하기관장들의 사직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SBS 취재 결과 검찰은 청와대 행정관 시절 박 의원과 접촉했던 산업부 전·현직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와 산업부 압수수색을 통해 여러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청와대 윗선 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준석-정진석-안철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이 대표와 설전을 벌인 친윤계 정진석 의원, 그리고 악연이 있는 안철수 의원이 어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만난 이들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다는데요.
최근 거친 언쟁을 벌인 이 대표와 정 의원은 따로 인사를 나누진 않았고 안 의원과 이 대표는 악수를 나눴지만 서로의 입장차를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최고위원으로 추천했지만 이 대표가 공개적으로 “재고해 달라”고 요청해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최고위 내 권력구도를 바꿀 수 있는 최고위원 2명 인선을 놓고 갈등이 격해질 수 있겠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화물차 운전자들이 8일간 이어오던 파업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는 지속 추진한다는 표현을 써서 사실상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또 최근 경유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정부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화물연대는 즉시 업무에 복귀하고, 정부는 파업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만, 협상의 또 다른 주체인 화주단체가 협상에서 빠지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 국민 95% 코로나 항체
코로나에 걸리거나 백신을 맞으면 항체가 생기는데, 정부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95%가 코로나 항체를 갖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올 1월부터 4월 10세 이상 1천612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진행했더니, 국민 20명 중 19명에게 코로나 항체가 발견됐습니다.
또 감염 시 생기는 N항체는 검출률이 1월에는 0.6%이었는데, 4월에는 36.1%로 60배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조사 연령에서 실제 누적 확진자가 4월까지 국민의 29.5%였으니까, 나머지 6.6%는 진단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로 볼 수 있어서 코로나에 걸린 줄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많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화력' 빛난 벤투호
우리축구 대표팀이 어젯밤 이집트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살라 등 주전들이 대거 빠진 이집트를 상대로 4골을 성공시켰는데요.
황의조 선제골, 김영권이 두 번째 골을 터트렸고 교체 출전했던 조규성이 세 번째 골, 권창훈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4대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풀타임을 뛴 손흥민 선수는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그라운드를 자유롭게 누비면서 월드클래스의 품격을 뽐냈습니다.
벤투호는 이집트전 대승으로 4번의 A매치에서 2승 1무 1패의 성적표를 남겼는데요.
상대 압박에 고전하고 수비 불안을 노출하는 등 적지 않은 숙제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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