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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56만 달러 상금 걸고 실제 '오징어 게임' 개최

SBS Biz 임선우
입력2022.06.15 07:28
수정2022.06.15 08:02

[실제 '오징어 게임' 대회 개최를 알리는 넷플릭스 동영상(넷플릭스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넷플릭스가 거액의 상금을 걸고 실제 '오징어 게임' 대회를 개최합니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이야기를 모토로 456만 달러(약58억8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실제 경쟁을 벌이는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역대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많은 인원인 456명이 참가하고, 가장 큰 상금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각종 게임과 넷플릭스가 새롭게 추가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며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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