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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카카오게임즈, 게임 출시 앞두고 마케팅 집중

SBS Biz 신채연
입력2022.06.14 18:33
수정2022.06.14 18:42

[카카오게임즈 제공]

위메이드와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오는 20일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 경마에 실존하는 경주마를 소재로 한 소녀 캐릭터들을 육성해 레이스를 펼치는 게임입니다.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2월 일본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들었고, 지난해에만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홍보를 위해 서울 시내 주요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역사 등 대중교통, 그리고 케이블 TV 채널을 중심으로 대규모 광고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에는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출시합니다.

위메이드는 지난 4월부터 유튜브에 미르M 관련 홍보 영상 19건을 게시하고, 미르M의 게임 시스템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배우 황정민을 홍보 모델로 앞세워 미르M 온라인 쇼케이스 방송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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