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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뉴욕증시 패닉·장단기 금리역전·FOMC·환율 구두개입·쌍둥이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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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6.14 06:18
수정2022.06.14 07:24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뉴욕증시 패닉


뉴욕증시가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후폭풍이 지속되는 모습인데요. 긴축 가속도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 뉴욕증시, 물가 충격에 급락…다우, 2.79% 하락 마감
- 나스닥 4%대 폭락 마감…지난해 11월 대비 약33%↓
- 지난달 미국 CPI 후폭풍 지속…더욱 깊어지는 약세장
- 미국 5월 CPI 상승률 8.6%…41년 만의 최고치 기록
- 미 연준 '물가 잡기' 시급…고강도 긴축 우려 강화
- 미 경제 침체 우려에 압박…가상자산 등 동반 추락
- 비트코인 시가총액, 2021년 2월 이후 첫 1조달러 하회

◇ 장단기 금리역전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장중에는 10년물 금리를 웃돌면서 금리 역전 현상이 벌어졌어요?
- 미국 2년물 국채금리, 통화정책 민감…장중 3.43%
- 2년물 국채금리, 장중 10년물 웃돌며 '금리 역전'
- 시장 짓누르는 금리 역전…경기 침체 신호 해석
- 10년물 금리, 장중 3.43%대…2011년 4월 후 최고
- 채권시장 참가자 대부분,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전망
- 모건스탠리 "경기 침체 위험, 지금 50%에 가까워져"
- 모건스탠리 "인플레 일시적이지 않단 판단은 필연적"

◇ FOMC

이번 주 FOMC를 앞두고 금융시장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준이 과연 자이언트스텝을 밟을까요?
- 미 FOMC에 쏠린 세계경제…자이언트 스텝 밟을까?
- 이번 주 6월 FOMC 예정…전세계 '파월의 입' 주목
- 'CPI 쇼크'에 기준금리 인상 폭 예상치 상회 가능성
- 미 연준, 3년여만에 첫 금리 인상…5월엔 '빅스텝' 행보
- 6월 0.50%p↑ 전망…물가 폭등에 '자이언트' 가능성
- 시장, '물가 정점론'에 9월 '베이비스텝' 전망 후퇴
- ECB도 물가 급등 여파에 7·9월 정책금리 인상 예고

◇ 환율 구두개입

한동안 안심했던 환율이 또다시 급등했습니다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에도 어제 하루만 15원 넘게 상승했어요?
- 원·달러 환율, 1290원 육박…하루 사이 15.1원 상승
- 한 달 만에 최고치 기록…외환시장, 1300원대 '공포'
- '블랙 먼데이' 한국 시장 뒤흔든 '미국 고물가 쇼크'
- 기재부, 어제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점검회의 소집
- 기재부 "각별한 경계감 가지고 금융·외환시장 예의주시"
- 외환당국 또 구두개입…"필요시 즉시 시장 안정조치"

◇ 쌍둥이 적자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 적자에 이어 무역적자까지 쌍둥이 적자가 전망돼요?
- 무역수지 적자, 지난 10일까지 138억달러 상회 집계
-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상반기 적자 91억5650만달러
- 전쟁 여파, 에너지 가격 급등…에너지 수입액 24.9%
- 곡물·원자재 가격 급등…당분간 수입 급증 지속 전망
- 달러화 강세에 원화 약세 지속…수입 물가 상승 직격
- 무역적자 확대에 신인도 '흔들'…"신용평가 하락 우려"
- 전문가 "재정 이어 무역적자까지 발생…경제회복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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