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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엔터, 거래소 우회상장예심 통과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6.13 18:32
수정2022.06.13 18:54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주권 우회상장 및 수산인더스트리의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동원산업과 합병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 동원산업이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한다는 공시와 관련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의한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우회상장 예비심사를 시행했습니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2001년 4월 설립된 동원의 지주회사로 현재 최대 주주 김남정 등이 지분 99.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7조6030억원, 영업이익 50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1983년 4월 설립된 건물 설비 설치 공사업체로 신청일 현재 최대 주주 정석현 등이 지분 10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 2022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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