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전문가 이란 슈타우버, 국내서 특별강연 연다
SBS Biz 류정현
입력2022.06.13 17:54
수정2022.06.14 08:02
국제적으로 검증된 사이버보안 전문가의 사이버 위협 분석과 대응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서구 제이스텍 R&D센터에서 사이버보안 전문가 이란 슈타우버의 특별강연이 열립니다.
한·이스라엘 컨퍼런스가 주최하고 제이스텍, 요즈마그룹, 법무법인 화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세계 사이버위협 현황 및 사업적 고찰'과 '사이버 인텔리전스의 역할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립니다.
강연을 맡은 슈타우버는 이스라엘 비밀 사이버 방위군 8200부대 출신으로, 이스라엘 방위군(IDF) 선임 애널리스트 겸 프로젝트 리더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기업과 정부기관에 사이버 솔루션을 제공하는 KELA 그룹을 공동 창업했고 2016년에도 공공기관 대상의 사이버 범죄를 막는 기업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KELA그룹의 자회사인 울트라레드의 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울트라레드는 해커의 관점에서 기업과 기관의 네트워크를 살펴보고 실제 해커들의 기술을 활용한 해킹 시뮬레이션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4.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수능날 서울 한 고교서 종료벨 2분 일찍 울렸다
- 10.[단독] 깨끗한나라 '친환경' 물티슈의 배신…환경부 행정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