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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두성규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제문 창조도시경제연구소장 

서울 아파트값이 드디어 떨어지는 걸까요? 최근 집값 하락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은 활화산 같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집을 파는 분들도, 사는 분들도 혼란의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집중진단에서 두 분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 시장 집중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두성규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제문 창조도시경제연구소장 두 분 함께합니다. 

Q.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최근 집값 하락 신호와 지표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두 분이 보시는 유의미한 지표, 최근 동향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Q. 늘 강남이 바로미터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값이 한 달 새 7억이 떨어지고, 송파구 잠실동은 4억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강남도 확실한 하락세를 보이는 건가요? 

Q. 하지만 이런 가운데 서초구와 용산구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강남 대신 이곳들과 양극화가 심화되는 건 아닐까요? 

Q. 최근 집값 하락의 배경이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 유예에 따라 매물을 많이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매물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까? 

Q. 매물이 나와도 전부 현금을 내고 사는 것이 아닌 이상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야 하는데, 금리가 무서워서 섣불리 집을 못 산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국 금리가 떨어져야 하는 것일까요? 

Q. 그렇다면 지금의 집값 하락세는 대세 하락의 시작인가, 단기 조정 측면인가,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Q. 최근 전·월세 시장은 수급 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떤가요? 임대차 3법 시행 2년이 되는 8월 이후 전세대란이 본격화될 거라는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Q. 국토교통부가 물가 안정 차원에서 주거비 완화 대책, 즉 전·월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데,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Q. 둔촌 주공 같은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발이 묶여 있는 상황 때문에 지금 서울 시내 공급 여력이 줄고 있는 것도 큰 문제인데요. 갈등의 단초였던 분양가 상한제, 정부가 어떻게 손댈 것으로 보십니까? 

Q. 윤석열 정부가 종부세 완화 방안을 몇 차례 밝혔는데, 어떤 대책이 추진됐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