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확정…"새로운 게임·놀라운 이야기"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6.13 09:54
수정2022.06.13 10:10
[드라마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제공=연합뉴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라고 시작하는 황동혁 감독의 시즌2 메시지에 따르면, 황 감독은 "기훈, 프런트맨이 돌아온다"며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르고,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 황동혁 감독 메시지 (넷플릭스 제공=연합뉴스)]
기훈은 이정재가 분했던 게임 최종 우승자이며, 프런트맨 이병헌이 분했던 게임 총괄 진행자입니다.
딱지를 든 양복남은 사람들에게 게임 참여를 권하는 인물로 공유가 연기했고, 영희는 첫 번째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나왔던 거대한 인형 캐릭터입니다.
앞서 황 감독은 외신과 한 인터뷰에서 2024년 핼러윈에 시즌2를 내놓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같은 자격증이 아니다?…변호사·회계사 90%는 '쩔쩔'
- 3.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4.[단독] 갑자기 대부업체에 460억 대출?…직원 실수로 "신용점수 폭락"
- 5."왜 배달 안되지?"…여의도 일대서 배달 3사 서비스 중단
- 6.'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7.5만전자 대혼란…발등의 불 삼성전자
- 8.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9.NYT "이스라엘, 이란 직접 타격 준비된 듯…석유 또는 핵 시설"
- 10.[단독] 위기의 지역농협…26곳, 충당금 숙제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