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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날·부처님오신날·추석까지 주말…쉬는날 이틀 줄어

SBS Biz 이광호
입력2022.06.12 15:07
수정2022.06.13 07:45


내년에는 주 5일제 근로자 기준 쉬는 날이 올해보다 이틀 줄어듭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2일) '2023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하고 내년 쉬는 날이 총 116일로, 올해보다 이틀 줄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토요일과 일요일, 국경일을 모두 합치면 총 121일인데, 이 중 1월 1일과 설날(1월 22일)은 일요일과 겹쳤고, 설 연휴 첫날(1월 21일)과 부처님오신날(5월 27일), 추석연휴 셋째날(9월 30일)은 토요일과 겹쳤습니다. 

주 5일제를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5번으로 설 연휴와 어린이날 이후 주말,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 크리스마스 주말 등입니다. 

이 중 설 연휴는 1월 21일부터 24일, 추석 연휴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로 가장 길고, 올해 설과 같은 5일 연휴는 내년엔 없습니다. 



주요 전통 명절은 정월대보름 2월 5일, 한식 4월 6일, 단오 6월 22일, 초복 7월 11일, 중복 7월 21일, 말복 8월 10일, 칠석 8월 22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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