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천명대…일요일 기준으로도 감소세 확연
SBS Biz 이광호
입력2022.06.12 09:32
수정2022.06.12 09:4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73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0명 아래로 내려와 98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20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57명으로 17.2%를 기록했고, 18세 이하 확진자는 19.7%인 1439명이었습니다.
주말 효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도 확연한 감소세입니다.
최근 4주간 일요일에 발표된 확진자 수를 비교해 보면, 지난달 22일 1만9298명, 29일 1만2654명, 지난 5일 9835명을 기록한 뒤 오늘 7000명대를 기록해 계속해서 감소 추세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두 자릿수로 떨어진 건 400여일 만으로, 병상 보유량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현재 병상 보유량은 6590병상으로,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7.5%, 준-중증병상 9.3%, 중등증병상 5.6%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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