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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중형 SUV ‘토레스’ 내부 공개…'날씬하고 넓게'

SBS Biz 신성우
입력2022.06.09 17:24
수정2022.06.10 10:02

[쌍용자동차 토레스 실내 이미지 (사진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하는 중형 SUV 신차 ‘토레스’의 인테리어 핵심 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오늘(9일) 공개했습니다.



신차 토레스는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탑승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했습니다.

토레스는 또 실내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정보의 시인성과 조작성,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로 내비게이션의 방향 지시 정보와 차량 운행 정보, 연비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외에도 뮤직, 팟캐스트, 기타 콘텐츠 등과 연결을 돕는 서비스인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과 통풍, 열선 시트 등을 쉽게 조작하게 돕는 8인치 버튼 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이 탑재됐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강인하고 모던한 전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 앤 와이드’ 컨셉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확연히 다른 경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는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 오는 13일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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