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현대백화점, NFT 기반 디지털 서비스 개발 추진

SBS Biz 엄하은
입력2022.06.09 13:43
수정2022.06.09 16:51


현대백화점은 블루베리NFT와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사옥에서 '디지털 콘텐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블루베리NFT는 전문 블록체인 기술과 콘텐츠 관련 사업을 현대백화점에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전자지갑 서비스 'H.NFT'(에이치 엔에프티)를 론칭했습니다. H.NFT는 현대백화점이 발급하는 NFT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전자지갑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융합시대에 발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신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엄하은다른기사
보안 불안 커지는데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식?…당신의 생각은
개인정보위원장 "징벌적과징금, 쿠팡 소급 적용 고려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