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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국제식음료품평회서 5년 연속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6.08 10:01
수정2022.06.08 10:14

[사진제공: 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 Star’를 획득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15개국에서 선발된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제주삼다수는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0% 이상을 획득하며 3스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생수업계에서 처음으로 미각상 최고 등급을 얻은 이후 2020년 ‘크리스털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우수한 제품과 경쟁하는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과 이로 인해 국내 생수 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24년간 일정한 물 맛으로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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