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단기적으로 식량 인플레이션 완화할 방법 적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2.06.08 07:19
수정2022.06.08 07:49
모건스탠리의 엘렌 젠트너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 식량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킬 방법은 적다"고 진단했습니다.
젠트너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식량 가격은 불균형적으로 저소득 가정에 영향을 미친다"며 "단순히 비료와 식량 공급망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날씨의 문제"라며 "농작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여전히 날씨"라고 강조했습니다.
젠트너 이코노미스트는 "이 모든 문제들이 발생하기 전부터 날씨는 이미 안 좋았다"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 어떠한 것도 단기적 식량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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