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문자 받은 정용진 부회장, '사이다' 대처 화제
SBS Biz 조슬기
입력2022.06.07 11:29
수정2022.06.07 15:24
[정용진 부회장 SNS]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자신이 메신져 피싱을 당할 뻔한 일화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내 핸드폰 고장 났어. 문자 보면 이 번호로 답장 줘'라는 내용의 문자 화면 캡처 사진을 올렸습니다.
정 부회장의 휴대폰으로 보진 문자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메신저 피싱입니다.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휴대폰 파손 상황 등을 알리면서 악성 링크에 접속하도록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구해 통장에 있는 돈을 빼가거나 카드결제나 대출 등을 하는 수법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피싱 문자를 받은 정 부회장은 "핸펀(핸드폰) 고장 났으면 니가 고쳐 써라. 그것이 내 교육의 원칙이다. 아이엠 유어 파더"라고 적었습니다.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글을 본 네티즌들은 "멋진 철학이다", "정 부회장 핸드폰 번호는 어떻게 알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 2월에도 "드디어 나에게도 날아왔다"며 피싱 문자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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