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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피하려다 매장 유리문 들이받아...50대 운전자 입건

SBS Biz 신채연
입력2022.06.03 11:04
수정2022.06.03 11:12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음주단속을 피하려다가 매장 유리문을 들이받은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2일) 10시 30분쯤 군포시 당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급하게 우회전을 하다가 한 매장으로 돌진해 유리문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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