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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한 아파트의 상가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거주자가 늘면서, 유동인구가 늘고, 이에 따라 공실 우려가 낮다는 게 이유입니다. 

반도건설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대에 공급한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11.3대 1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 곳에 들어설 상업시설도 이번달에 분양하는데, 지상 1층~지상 3층 총 99실 규모입니다. 인근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등이 있어, 상권이 빠르게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상업시설 ‘도봉 롯데캐슬 하이브스퀘어’를 오는 6월 분양할 계획입니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됩니다.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5월 선보일 계획인데,. 분양 당시 1순위 마감을 기록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단지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합니다.

서희건설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입니다. 상가는 지하2층~지상25층, 18개동 총 1,324세대의 입주민 독점상가이며, 총 34실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