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1천만 '탈모인' 울리는 허위광고·불법판매…자칫하면 '성기능' 장애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6.02 17:48
수정2022.06.02 18:35
탈모,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이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23만 명이 병원을 찾았고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세대가 골머리를 앓는 만큼 이를 노리는 소비자 기만도 판을 치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탈모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인 업체들을 무더기로 잡아냈습니다.
예시를 보면 의료기기나 의약품이 아닌데 맞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 등입니다.
보시는 대로 머리가 잘 또는 새로 자라게 한다고 광고하는데 의사, 교수 등으로 꾸려진 민간광고검증단은 객관적 근거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설사 의약품이 맞다고 해도 블로그나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이뤄지는 판매, 교환도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불법이고 자칫하면 성기능 장애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기를 살 때도, 허가번호 등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허가된 사용목적에 맞게 사용하셔야 하는데 검색창에 이렇게 치시면 뜨는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지난해만 23만 명이 병원을 찾았고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세대가 골머리를 앓는 만큼 이를 노리는 소비자 기만도 판을 치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탈모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인 업체들을 무더기로 잡아냈습니다.
예시를 보면 의료기기나 의약품이 아닌데 맞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 등입니다.
보시는 대로 머리가 잘 또는 새로 자라게 한다고 광고하는데 의사, 교수 등으로 꾸려진 민간광고검증단은 객관적 근거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설사 의약품이 맞다고 해도 블로그나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이뤄지는 판매, 교환도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불법이고 자칫하면 성기능 장애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기를 살 때도, 허가번호 등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허가된 사용목적에 맞게 사용하셔야 하는데 검색창에 이렇게 치시면 뜨는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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