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단독] 삼성전자, 반도체 물갈이 인사…파운드리센터장 등 3명 교체

SBS Biz 강산
입력2022.06.02 14:11
수정2022.06.02 15:17

삼성전자가 DS부문 반도체 핵심 기술센터장 3명을 교체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늘(2일) 내부적으로 파운드리사업부 기술센터장 등 부사장급 교체 인사를 단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66년생 최길현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 대신 1966년생 남석우 DS부문 CSO,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이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에 발탁됐습니다.

1968년생 최승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인프라기술센터장 자리는 1964년생 장성대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환경안전센터장 부사장이 맡게 됩니다.

대신 최 부사장은 1968년생 송두근 부사장이 맡았던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글로벌환경안전/인프라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조직을 재정비한 삼성전자는 이달 말 글로벌 전략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사, 조직개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강산다른기사
[오늘 날씨] 한파특보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전국 눈 또는 비
[오늘 날씨] 수도권·충청 곳곳 빗방울…제주도 산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