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조만간 전세사기 예방·지원책 발표"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6.02 12:09
수정2022.06.02 14:52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른 시일 내 전세피해 예방·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2일) 서울 종로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북부관리센터에서 전세 사기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은 사회 초년생에게는 전 재산일 수 있고, 중년 세대에게는 유일한 노후 자금일 수도 있다"며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전세 사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는 방안까지 포함해 이른 시일 내에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전세 사기의 주요 피해자인 2030 세대를 위해 보증료 부담을 낮춰 전세 보증 가입률을 높이고, 구체적인 피해사례와 예방책도 널리 전파하도록 하겠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악성 임대인 신상 공개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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