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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 직설] 국민의 힘 '압승'…"우리가 잘한게 아니라 야당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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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6.02 08:13
수정2022.06.02 10:21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복기왕 前 청와대 정무 비서관, 김민하 시사평론가,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민심은 정권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건데요. 한편, 충격적인 패배를 한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당 쇄신을 두고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6.1 지방선거 결과와 함께 앞으로 정국은 어떻게 흘러갈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압승이 무색하게 역대급 참패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선거 결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Q. 이번 선거 투표율은 50.9%,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9.3%포인트 낮은 수치인데요. 선거 때마다 투표율 유불리를 따지는데요. 이번 선거에서도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Q.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사상 최초 ‘4선 시장’이란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벌써부터 대권 행보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오 시장이 여권의 대선주자로 자리매김할까요?

Q.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당 대표로 뛰었던 대선과, 직접 후보로 뛴 지방선거까지 연이어서 패배했는데요. 정계 은퇴 압박이 세질 것 같습니다?

Q.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경기도 지사 선거가 꼽혔는데요. 초박빙 속에서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민주당이 경기도를 가져가면서 그래도 '체면 치레'는 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Q. 충청은 주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왔는데요.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충남과 충북에서 내리 3연패를 이어왔던 국민의힘은 12년 만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충청 민심이 바뀐 이유는 뭘까요?

Q. 이번 선거에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렀는데요. 관심을 모았던 인천 계양을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인은 정치 신인인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를 상대로 10%포인트가량 앞섰는데요. 만족할 만한 성적표라고 보십니까?

Q. 이재명 당선인이 진두지휘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했습니다.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출마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Q. 성남 분당갑 재보선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안 당선인은 이제 여당의 3선 중진이 됐는데요. 이제 당권 잡고 대권을 노릴까요?

Q. 국민의힘 또 다른 당권주자로 현 이준석 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대선에 이어서 지방선거도 승리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런 만큼 이 대표의 리더십을 흔들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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