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CEO "전기차 업계 M&A 늘어날 것"
SBS Biz
입력2022.06.02 07:02
수정2022.06.02 07:49
미국 포드 자동차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자동차 산업 구조에 큰 변화를 예상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팔리 CEO는 업계 무게 중심이 전기차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몇 년 안에 제조사와 공급업체 간 경계가 무너지고 하나로 통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원자재를 비롯한 제조비용과 개발과정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모든 과정을 한 그릇에 담기 위한 대규모 인수합병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발 빠른 합작투자를 통해 제조비용을 줄이고 시장을 넓히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신생기업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새로운 형태의 승자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스벅 디카페인 '1잔 사면 1잔 더'…아침에 가면 헛걸음?
- 2."172만원 준대서 개인정보 다 넣었더니"...내 정보만 꿀꺽?
- 3."비계 많아서 죄송합니다"…제주 식당 주인 "모든 손님 오겹살 200g 서비스"
- 4.'그때 샀어야 했나 봐'…한때 미분양, 현재는 수억 웃돈
- 5.가정의달 선물 1위는 '현금'…받기 싫은 선물은?
- 6.이 고교 어디야?…동문 선배 "전교생에 100만원씩 장학금"
- 7."점점 작아지네"…고지 없이 용량 줄이면 과태료 문다
- 8.7만5천년 전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공개
- 9.당첨만 되면 수억 로또, 한강변 줍줍 아파트 나온다
- 10."열불 나네" 대출금리 올리면서 예적금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