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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전기차 업계 M&A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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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2.06.02 07:02
수정2022.06.02 07:49


미국 포드 자동차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자동차 산업 구조에 큰 변화를 예상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팔리 CEO는 업계 무게 중심이 전기차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몇 년 안에 제조사와 공급업체 간 경계가 무너지고 하나로 통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원자재를 비롯한 제조비용과 개발과정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모든 과정을 한 그릇에 담기 위한 대규모 인수합병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발 빠른 합작투자를 통해 제조비용을 줄이고 시장을 넓히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신생기업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새로운 형태의 승자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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