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 49.6%…계양을 54.1%·분당갑 55.8%
SBS Biz 권세욱
입력2022.06.01 16:24
수정2022.06.01 16:47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경인교대역에 마련된 계산1동 제3투표소(인천=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잠정 투표율이 오후 4시 기준 49.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한 인천시 계양을의 경우 54.1%로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김병관 민주당 후보가 맞붙은 경기 성남 분당갑도 평균보다 높은 55.8%입니다.
나소열 민주당 후보와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나온 충남 보령·서천은 57.4%, 김한규 민주당 후보와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가 결전을 펼치는 제주을은 50.3%입니다.
또 원창묵 민주당 후보와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 중인 강원 원주갑은 45.9%, 민주당 소속 김지수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김영선 후보가 출마한 경남 창원의창 44.7%입니다.
아울러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와 김용락 민주당 후보가 경합 중인 대구 수성을은 39.5%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7시 30분경 보선 최종 잠정 투표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재명-윤형선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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