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 41.8%…분당갑 45.6%·계양을 45.5%
SBS Biz 권세욱
입력2022.06.01 13:54
수정2022.06.01 14:07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국민의힘 윤형선 후보(SBS Biz 자료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41.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합산된 집계입니다.
지난달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21.76%였습니다.
지난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인 20.54%보다 1.22%포인트 높았습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7곳에서 진행 중입니다.
지역구별로는 충남 보령·서천이 50.9%로 가장 높고 대구 수성을이 33.4%로 가장 낮은 상황입니다.
경기 성남 분당갑은 45.6%, 인천 계양을은 45.5%, 제주 제주을은 43%, 강원 원주갑은 39.3%, 경남 창원 의창은 36.8%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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