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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지방선거 D-1’ 사활건 여야…수도권·충청권 막판 총력전

SBS Biz 황인표
입력2022.05.31 14:52
수정2022.05.31 17:00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민하 시사평론가, 전예현 시사평론가 

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았던 지방선거였지만, 이번엔 좀 다른 양상이죠. 새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지는 만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이 국정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아니면 민주당에 발목을 잡힐지 주목되는 선거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늘 집중진단은 지방선거 D-1! 판세와 쟁점들 짚어보겠습니다. 김민하 시사평론가, 전예현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일단 먼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뽑히는 광역단체장이 몇 개이고, 어떤 어떤 직책들을 뽑는지 한 번 정리를 하고 시작할까요? 

Q. 이 가운데 여야가 내놓은 목표는 몇 석 정도인가요? 

Q.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서도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굉장히 높았어요.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Q. 높은 사전투표율, 새 정부 직후 치러지는 선거 다양한 부분에서 여야 모두 프리미엄을 챙기려는 것 같은데, 두 분은 그래도 여야 중 어느 쪽에 더 유리한 구도라고 보십니까? 

Q. 이재명 후보의 등판이 선거 막판까지도 이슈의 중심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낙승을 전망했지만 의외로 박빙에다 최근엔 김포공항 이전 논란까지 불거졌죠. 현재 판세를 어떻게 보십니까? 

Q. 민주당에서는 중앙당 차원의 공약은 아니다, 하면서 일종의 선 긋기를 하는 모습인데 사실 김포공항 이전 공약은 민주당 대선 경선 때 나왔던 이야기였잖아요? 

Q. 이번 선거가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정치 인생에 굉장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런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두 분은 어떤 전망을 좀 하시는지요? 

Q. 서울시장은 지금 여론조사 상에서 격차가 꽤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의 공약 공방이 뜨거운데, 송영길 후보의 구룡마을 개발 이익 배분 공약, 오세훈 후보의 수변 감성도시 등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추경안을 극적 타결했습니다. 지급도 거의 초고속으로 이뤄져서 소상공인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인 측면이 있는데 추경안 극적 타결이 여야 어느 쪽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Q. 당내 분위기도 좀 살펴보면, 사실 대선 기간 내내 당내가 시끄러웠던 쪽은 국민의힘이었어요. 이준석 당대표와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의 갈등과 봉합이 이어지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민주당의 내홍이 쉽게 수습이 안 되는 모양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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