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러 제재 해제되면 곡물과 비료 상당량 수출할 것"
SBS Biz 권준수
입력2022.05.31 06:27
수정2022.05.31 07:0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대러 제재가 해제될 경우 러시아의 식량 자원을 수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어제 터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세계 식량 시장 문제에 관련해 먼저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풀려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곡물과 비료를 운송하는 문제 등을 논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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