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6월 1일 기업업무 재개 위해 부당한 제한 폐지”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5.29 17:31
수정2022.05.29 17:44
중국 상하이시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업들이 업무 재개를 할 수 있도록 '부당한 제한'을 폐지할 것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우칭 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수요일(6월 1일)부터 코로나19 통제와 경제 발전을 조화시키기 위해 방역 지침과 업무 복귀 통제 지침을 개정하고 기업의 업무 재개와 생산을 위한 '부당한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상하이시 기업들은 지난 두 달간 봉쇄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으며, 그 여파가 세계 공급망에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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