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2654명, 나흘째 1만명대…위중증 188명·사망 19명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5.29 09:32
수정2022.05.29 10:17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9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초반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2천654명 늘어 누적 1천808만32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천398명)보다 1천744명 줄면서 지난 26일부터 나흘째 1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오미크론 유행 초기인 1월30일(1만7천522명)부터 18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1주 전인 지난 22일(1만9천289명)보다 6천635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15일(2만5천425명)과 비교하면 1만2천771명 감소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으로 직전일(36명)보다 17명 적었고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196명)보다 8명 줄어든 188명으로, 작년 7월19일(185명)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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