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항구 봉쇄로 곡물 수출 절반 묶여…7월 기근 우려"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5.28 13:36
수정2022.05.28 13:44
CNN 방송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의 한 외교 싱크탱크 온라인포럼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수출로를 봉쇄해 자국 곡물 수출량의 절반 가까이가 묶여 세계 식량안보에 잠재적인 '재앙'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곡물 2천200만t이 저장고에 있다"며 "곡물이 필요한 국제시장에 제때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엔이 올해 5천만명이 추가로 기근을 겪을 것으로 전망한 것은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강조하며 "많은 나라에서 작년 수확한 곡물 재고가 소진되는 7월에 재앙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올해 한국서 일 내겠다"…아빠들 이 차보면 안되는데
- 2.3일 연차 쓰고 9일 쉰다고?…올 역대급 연휴 언제?
- 3.李대통령 "'시세차익만 25억'이라니…투기 이미지 씌우고 싶은가"
- 4.'하이닉스 들어갔는데 전쟁이라니'…떨고 있는 개미들
- 5."이란 공습, 오히려 호재 될 수도"…파격 전망
- 6.벤츠급인데 3천만원대로 파격인하…불티나게 팔렸다
- 7."이러다 크게 물리는 거 아냐"…외국인 19.9조 매도 왜?
- 8.美·이스라엘, 이란 합동 타격…3차 핵 협상 이틀만
- 9.'군사기지 사용 거절' 스페인에 보복 나선 트럼프
- 10.'돈 많은 어르신 지하철 요금 내나'…무임승차 개편 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