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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 신규 발열자 10만명 아래로 급감…8만8천여명 발생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5.28 13:12
수정2022.05.28 13:34

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보름 만에 1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8520여명의 발열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에 비해 1만1940여명 감소한 수준으로 신규 발열환자 수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12일 이후 처음입니다.

전날 완쾌된 발열환자 수는 11만862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종전과 달리 사망자 여부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중앙TV, 발열자들의 올바른 약물사용법 소개(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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