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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산케이 "김포-하네다 노선 6월 15일 운항 재개 검토"

SBS Biz 정보윤
입력2022.05.28 09:01
수정2022.05.28 09:28



한국과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로 중단된 김포-하네다 노선을 다음 달 15일부터 운항 재개하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오늘(28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일 양국 정부가 6월 1일 운항 재개를 목표로 협의해 왔으나 공항 직원과 방역 담당자 확보에 시간이 걸려 재개 시기가 늦어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서울과 도쿄를 잇는 양국 교류의 상징적인 노선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3월을 마지막으로 2년 넘게 이 노선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등 일본 측 방문단 면담에서 김포-하네다 운행 재개 의사를 표명하면서 양국 정부는 재개를 협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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