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적자 늪' 한전 신용등급 'BB+'로 하향
SBS Biz 김완진
입력2022.05.27 17:45
수정2022.05.27 18:32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한국전력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내려잡았습니다.
S&P는 "연료비 급등과 제한적인 전기요금 인상으로 대규모 영업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설비 투자도 부채 급증과 재무지표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출범한 한국 정부는 전력 정책 방향과 최근 연료비 관련 손실에 대한 보상안을 구체화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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