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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3.59%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5.27 11:21
수정2022.05.27 16:15

[27일 종로구 청운효자동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7일) 오전 11시 투표율이 3.5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고,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158만8952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2.92%였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04%)이고, 이어 전북(5.07%), 강원(4.78%), 경북(4.69%), 충북(3.9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2.46%를 기록한 대구이고, 이어 경기(3.07%), 부산(3.17%), 세종(3.25%), 울산(3.27%) 등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34%, 인천 3.29%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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