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용대 합류 이근 귀국…치료 후 경찰 조사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5.27 09:58
수정2022.05.27 10:00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이근 전 대위(영종도=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던 이근 전 대위가 오늘(27일) 귀국했습니다.
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 지 약 석 달만입니다.
이씨는 전장에서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씨에게 여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사 시기는 이씨의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SK의 파격 실험…권고사직 대신 '동종 업계' 이직 허용
- 2.'우리는 악마가 아닙니다'…서울대 전공의 절규
- 3."172만원 준대서 개인정보 다 넣었더니"...내 정보만 꿀꺽?
- 4."은퇴 전 이 자격증 따놓자"…50대 몰린 자격증 시험은?
- 5.5일 만에 25만잔 팔렸다…나오자마자 대박난 커피
- 6.경매로 나왔는데 108억원…역대 최고가 찍은 '이 아파트'
- 7."비계 많아서 죄송합니다"…제주 식당 주인 "모든 손님 오겹살 200g 서비스"
- 8.쌈밥집의 '눈물'…절반 가까이(44.38%) 문 닫았다
- 9.오늘부터 신규계좌 하루 100만원까지 이체 가능
- 10.더 멀어진 내 집 마련…강북 10억이라더니 이젠 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