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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봉쇄 조치 당시 술잔 든 파티 사진 나와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5.24 18:26
수정2022.05.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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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중 총리실에서 열린 직원 송별 파티에서 술잔을 들고 있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영국 ITV는 존슨 총리가 지난 2020년 11월 13일 파티에서 술잔을 들고 건배를 제안하며 발언을 하는 듯한 사진을 4장 공개했습니다.

의자에는 존슨 총리의 공식 문서가 담긴 빨간 상자가 놓여 있고 앞쪽 테이블에는 술병과 파티 음식들이 올려져 있는 사진입니다.

당시 영국은 봉쇄 조치로 가구원이 아닌 사람들과 모임은 금지돼있었습니다.

더 타임스는 경찰이 이 파티도 수사했지만, 존슨 총리는 범칙금을 부과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다른 참석자들이 범칙금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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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이트 항의 시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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