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워싱턴DC 검찰에 피소…“개인정보 유출 관여”
SBS Biz 오정인
입력2022.05.24 05:13
수정2022.05.24 06:46

수천만명의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에 일조했다는 이유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가 검찰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23일) 칼 러신 워싱턴DC 검찰총장은 "저커버그 CEO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관련된 역할을 했다"며 저커버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저커버그를 피고인으로 추가해달라는 검찰 측 요청을 법원이 기각하자, 저커버그 CEO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검찰이 별도 소송을 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새마을금고서 개인정보 유출…고객은 몰라
- 2.전 국민 '차등' 지원금…내가 받을 금액은?
- 3.'약국계 다이소' 이렇게 싸다고?…없는 약 없다
- 4.[단독] 월급쟁이는 봉?…이재명식 근로소득세 개편 시동
- 5.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 찍지 않아도 된다
- 6.우리가족 최대 200만원?…1인 최대 50만원 차등지급 '이것'
- 7."딸이 대신 갚아라"…오늘부터 이런 카톡 '차단'
- 8.국민연금 월 200만 원씩 받는데…건보료·세금폭탄 왜?
- 9.당첨되면 10억 로또 과천아파트?…18일까지 도전하세요
- 10."주식 투자로 생활비"…'배당 촉진' 급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