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서거 13주기…尹대통령 “한국 정치에 참 안타깝고 비극적 일”
SBS Biz 윤선영
입력2022.05.23 11:18
수정2022.05.23 11:53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을 맞아 "한국 정치에 참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리는데 (행사에 참석하는) 총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면서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는 말씀을 (메시지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 2월 5일 제주를 방문해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한 노 전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을 가슴에 새긴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지난해 9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 추모곡으로 불리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른 뒤 "대구지검에 있을 때,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그때 내가 이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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