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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최고 0.40% 인상···최고 연 3.30%

SBS Biz 최나리
입력2022.05.23 10:12
수정2022.05.23 10:15

다올저축은행이 자산 4조원 돌파를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40% 인상했습니다.

오늘(23일) 다올저축은행에 따르면 금리인상 적용 상품은 다올저축은행 영업점, Fi(다올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에서 판매중인 ‘더드림 기업자유예금’, ‘자유해지 정기예금’, ‘회전 정기예금’, ‘정기예금’입니다. 



다올저축은행은 상품별 최저 0.20% ~ 최고 0.40%의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특히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비대면(인터넷/모바일)으로 가입 시 최고 연 3.30% 금리가 적용돼 국내 저축은행 상품 중 최고 수준의 이자율(5월 23일 기준)을 제공합니다. 

다올저축은행은 다올금융그룹 계열사로 합류한 후 우량자산 유치 영업 등을 통해 올해에만 4559억원의 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월 현재 자산규모는 4조 1천억원대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습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기념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드리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라며 “자산증대는 물론 리스크 관리, 디지털뱅킹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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