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코로나'에 상하이 지난달 산업생산 60% 급감
SBS Biz 류선우
입력2022.05.22 17:49
수정2022.05.22 20:56
[장 보따리 들고 귀가하는 상하이 시민들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경제수도 상하이를 봉쇄하면서 생산과 소비 전반에 걸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2일) 상하이 통계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상하이 산업생산은 1364억 위안, 우리 돈 약 26조 원으로 1년 전보다 61.6%, 약 42조 원 줄었습니다.
지난달 소매 판매는 717억 위안, 약 14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3%, 약 12조 원 줄었습니다.
지난 1∼4월 상하이의 고정자산투자도 1년 새 11.3% 줄었습니다.
인민은행 상하이총부에 따르면 지난달 위안화 대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5억 원 줄었습니다.
중국의 금융·비즈니스·무역 중심지인 상하이 봉쇄는 지난 3월 28일 시작돼 이달 22일로 56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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